용인시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으로 고통 받는 유.소아 및 청소년이
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‘아토피질환 의료비 지원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.
용인시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진단을 받은 만 17세 이하 유.소아 및 청소년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나
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%, 다문화 가정 및 한부모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.
알레르기 확진 검사비 및 의료비 가운데 본인부담금에 대해 연간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견서나 진료확인서, 의료비 영수증 원본, 통장사본, 주민등록등본, 건강보험료 사본, 건강보험료 납부 영수증을 구비해 수지구보건소 아토피관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.
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“아토피 의료비 지원 외에도 안심학교 운영, 아토피.천식 예방관리 교육 및 상담, 환아 등록관리, 보습제 지원, 아토피안심학교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”며 “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토피 환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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