市, 저소득층 아토피 등 한방진료비 지원
수원시는 아토피 피부염·알레르기 비염·천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8세 이하(1995년 이후 출생) 저소득층 영·유아나 청소년들이 한의원에서 진료받은 의료비를 전국 최초로 지원한다고 밝혔다. 14일 시와 수원시한의사회 등에 따르면, 시 관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가구원별 최저생계비 200% 미만의 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,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, 약품 구입, 원인물질 검사, 진단서 발급에 따른 제반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. 대상자는 신청서 1부, 저소득 증명서, 아토피 질환을 입증하는 서류, 주민등록등본, 영수증 원본, 신청자 주민등록증, 통장 사본 등을 각 구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. 지원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하며, 신청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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